디파이 성장으로 오라클 수요 증가…업체 간 경쟁 심화

디파이 [사진: 셔터스톡]
디파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드스톤(RedStone)의 마르친 카즈미에르착(Marcin Kaźmierczak) 공동창립자가 오라클의 동향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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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금융(디파이)의 성장에 따라 블록체인과 실제 데이터를 연결하는 오라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카즈미에르착은 오라클 시장이 혁신과 멀티체인 도입으로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톤코인(TON)과 스타크넷과 같은 레이어 2 네트워크와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체인의 등장으로 기존 오라클 설계의 확장성 한계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네트워크가 등장할 때마다 큰 의존성과 기술적 비용이 발생하지만, 이러한 수요는 새로운 도전자를 드러냈다는 설명이다.

카즈미에르착은 스테이킹 기술을 활용하고 보안 위험을 분산하는 동시에 오라클이 독립성을 유지하고 기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더 나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체인링크가 깊은 뿌리를 가진 강력한 세력이라면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디파이의 특성으로 인해 도전자를 위한 여지가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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