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가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이 암호화폐 산업에서 세계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창설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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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암호화폐를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암호화폐 비축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그럴 것 같다"며 "중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이 암호화폐를 열심히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이 분야의 리더가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미국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세계적 리더십을 확보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며, 전기 생산과 AI 인프라의 생산량을 2배로 늘릴 계획을 언급했다.
한편, 2024 대선 유세 기간 트럼프는 암호화폐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며, 특히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동향을 의식한 발언을 반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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