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사진: 셔터스톡]
마이크로소프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자산에 비트코인을 추가하자는 제안을 찬성한 주주는 전체의 1% 미만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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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NCPPR은 MS의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하자고 제안하며, 총자산의 1%를 인플레이션에 대한 잠재적 헤지로 비트코인에 할당하라고 권고했다.

MS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이 제안에 찬성표를 던진 주주는 전체의 0.5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이유로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며 이 제안에 반대했다. 이사회는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이 자사의 성공과, MS의 배당금 및 자사주 매입으로 인한 2000억달러 규모의 자본 유출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한편, 예측 시장에서는 MS가 디지털 자산을 채택할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폴리마켓 베터들은 해당 제안이 승인될 가능성을 12~16%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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