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암호화폐 공약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사진: 셔터스톡]
친암호화폐 공약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12월 암호화폐를 대량으로 매수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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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이후 WLFI 지갑은 3000만달러 상당의 이더리움과 1000만달러 상당의 cdBTC(Coinbase Wrapped BTC)를 매수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가장 최근의 매수는 25만달러 상당의 온도(ONDO)다. 전날에는 이더리움 50만달러어치를 매수했다. 이전에는 각각 200만달러 상당의 체인링크와 에이브를 매수했다. 이로써 WLFI의 12월 총 토큰 매입액은 4475만달러에 달했다.

한편, 지난 9월 공개된 WLFI 프로젝트는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플랫폼으로, 트럼프 일가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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