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UMM(Xaman) 월렛 [사진: Xaman 공식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플의 XRP레저(XRPL) 생태계를 위해 구축된 자체 수탁 지갑인 XUMM(Xaman)의 사용자 활동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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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기업 리플이 선보이는 스테이블코인 리플 USD(RLUSD)에 대한 기대감 덕분으로 풀이된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로버트 키우루 XUMM 최고운영책임자는 "XUMM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올여름 이후 250%나 급증해 지난주 활성 사용자 수가 21만2000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XUMM의 주간 활성 사용자는 약 8만명이었으나 2024년 여름에는 6만명으로 감소했다. 이후 12월 들어 8만명의 신규 가입자가 발생했고, 기존 사용자의 재방문으로 사용자 활동이 급증했다.
XUMM의 사용자 활동이 급증한 것은 리플의 지속적인 랠리와 RLUSD 출시에 대한 기대감 및 XRPL 생태계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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