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웜홀(Wormhole)이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개발사 너플랩스(Nuffle Labs)와 협력해 아이겐레이어 리스테이킹 기능을 이더리움 외 다른 블록체인으르도확장한다고 더블록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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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가 개발하는 솔루션은 웜홀 메세징 패싱(message-passing) 아키텍처와 너플 NUFF 프로토콜을 활용해 이더리움이 아닌 다른 레이어1이나 레이어2 블록체인들에서 자산 브릿징 없이 자산에 대한 리스테이킹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너플랩스는 니어 재단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니어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Data Availability Layer) 및 니어 패스트 파이널리티 레이어(Fast Finality Layer)를 포함해 생태계 확장을 위한 모듈식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웜홀과 협력은 너플 인프라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토큰들이 아이겐레이어가 공유하는 보안 프레임워크에기반한 AVS(actively validated service)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알탄 투타르 너플랩스 CEO는 "시간이 가면서 모든 자산이 리스테이킹되고 암호화폐 산업은 점점 상호 연결되는 가운데, 어디서나 뭐든지 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비전"이라며 "대출, 차입, 또는 리스테이킹이든 우리는 모두를 위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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