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성탄절을 맞이한 암호화폐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 -->

25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4.35% 상승한 9만8776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93% 오른 1억4700만원대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5.52%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을 포함한 알트코인도 대부분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16% 오른 3487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0.37% 상승한 697달러, 리플(XRP)는 3.42% 올라간 2.32달러, 솔라나(SOL)는 3.25% 상승한 196달러, 카르다노(ADA) 역시 0.61% 오른 0.93달러를 기록했다. 수이(SUI)와 아발란체(AVAX)의 경우 각각 0.84%와 5.15% 상승한 4.62달러, 41.22달러에 거래됐다. 밈코인 대표주자 도지코인(DOGE)도 전일 대비 3.5% 오른 0.33달러로 나타났다.

성탄절 휴일 기간 실물 자산 시장이 휴장에 들어감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자의 시선을 쏠리는 모습이다. 일부 낙관론자들은 대규모 비트코인 현물 매수자가 등장함에 따라 거래량이 늘고 거래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분석서비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공매도 청산액이 4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른 암호화폐 거래액은 총 1억5000만달러에 이른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