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낸스 블로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2024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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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57만 BTC 이하로 떨어졌는데, 이는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보유액이 감소하는 것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콜드 스토리지로 옮기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격 전망이 낙관적이라는 신호다.
올해 초에도 바이낸스의 보유량은 1월에 비슷한 수준으로 급락했다가 두 달 후인 3월 13일에 7만3679달러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당시 사상 최고치였다. 만약 비트코인이 현재 9만8680달러의 가격으로 같은 패턴을 따른다면, 몇 달 안에 18만7500달러가 될 것이다.
다크포스트(Darkfost)는 "일정 기간 동안 인출이 발생하면 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는 신호일 때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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