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브라질 중앙은행인 BCB(Banco Central do Brasil)로부터 21번째 글로벌 규제 승인을 획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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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브라질에서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를 받았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는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투자 플랫폼 심; 폴(Sim; paul을 인수해 증권 유통 및 전자화폐(issue electronic money, EMI) 발행을 허가받은 브로커-딜러가 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이번 승인으로 바이낸스는 브라질에서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를 취득한 첫 암호화폐 거래소가 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덧붙였다.
메사리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 24시간 거래량은 182억달러 규모로 2위 바이비트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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