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넥스]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아이넥스가 글로벌 지갑 보안 솔루션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의 파트너 합류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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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넥스는 지난 10월 가상자산 사업자(VASP) 신고를 완료하며 공식 출범한 2세대 가상자산 거래소다. 파이어블록스는 보안 기술과 혁신성을 갖춘 가상자산 지갑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로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파트너다. 지금까지 누적 6조 달러 이상의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하며 다중 서명(Multi-Signature)과 첨단 MPC(Multi-Party Computation) 기술을 통해 해킹 및 내부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넥스는 파이어블록스의 첨단 보안 기술을 도입해 고객 자산의 보관 및 관리의 안전성을 강화한다.
아이넥스 관계자는 "고객 자산의 안전은 거래소 운영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안 기술을 강화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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