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드리프트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TVL(total value locked) 기준으로 솔라나에서 아홉 번째로 큰 디파이 플랫폼인 드리프트 프로토콜(Drift Protocol)이 5월 에어드랍 시즌2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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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영구 선물 거래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드리프트가 진행하는 두번째 에어드랍이다. 드리프트는 2024년 5월 첫 번째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전체 공급량에서 12% 수준인 1억2000만개 드리프트 토큰을 배포했다. 이들 토큰은 15만개 지갑들에 제공됐다. 얼리 어답터들, 활발한 거래자들, 네트워크 키퍼(network keepers) 등 드리프트 네트워크에 기여한 이들이 에어드랍을 받았다.
시즌2 에어드랍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드리프트 첫 온체인 로열티 프로그램인 FUEL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사용자들은 드리프트 생태계에서 거래나 스테이킹 같은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고 FUEL을 획득할 수 있다.
드리프트가 12월 31일 공개한 연말 리뷰에 따르면 드리프트 프로토콜 누적 거래 규모는 550억달러 규모에 달했다. 20만명 이상 트레이더들이 합류했고 하루 거래 규모는 10억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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