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트레이딩 기업 GSR, 싱가포르 이어 영국서도 라이선스 획득

신 송 GSR CEO.
신 송 GSR CEO.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 및 유동성 공급 업체 GSR이 영국 금융 규제 기관인 금융행위감독청(the 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고 더블록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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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GSR 마켓 UK(Markets UK Limited)는 등록된 암호 자산 회사로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게 됐다. 영국 고객들에 암호 자산 거래 및 다른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 송(Xin Song) GSR그룹 CEO는 “FCA 승인 획득은 보다 투명하고 포괄적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우리 사명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전 세계 기관 및 전문 고객에게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GSR 싱가포르 법인도 2024년 4월,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장외 거래 및 마켓 메이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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