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쿠아 월렛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아쿠아 월렛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지갑 아쿠아(AQUA) 개발사인 JAN3는 비트코인 중심 슈퍼앱 개발을 목표로 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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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는 풀거 벤처스( Fulgur Ventures)가 주도했고 테더, 그루포 살리나스, 라이트닝 벤처스, 이스트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JAN3 아쿠아 지갑은 비트코인으로 저축하는 것과 USDT로 소비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제공함으로써 제품-시장 적합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JAN3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비트코인 기반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아쿠아 앱은 블록스트림이 개발한 비트코인 사이드체인인 리퀴드 네트워크도 지원하며 테더 스테이블코인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샘슨 모우 JAN3 CEO는 "실질적인 유용성을 제공할 수 있고 전 세계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비트코인 슈퍼앱을 만들었다"면서 "이 앱은 작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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