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가 엑스 계정을 통해 코인 \'크로스\' 발행을 알렸다. [사진: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 엑스 계정 갈무리]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가 엑스 계정을 통해 코인 '크로스' 발행을 알렸다. [사진: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 엑스 계정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엑스·구 트위터) 계정 개설과 함께 코인 '크로스' 발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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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장 대표는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크로스의 첫 번째 단계로 이더리움 기반 코인을 발행했다"며 "총 10억개로고정돼 있으며, 더이상의 추가 발행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대표는 "영원히 제로 민팅일 것"이라며 "사실 발행 기능 자체를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또 장 대표는 "블록체인과 게임의 융합은 피할 수 없는 미래"라며 "결국 모든 게임은 대체 가능하든 대체 불가능하든 자체 토큰을 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토크노믹스가 재미있는 게임을 더욱 즐겁게 만든다는 사실은 자명한 진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1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달 내 스위스 추크에 재단을 설립과 함께2월에 토큰을 발행하고 3월에 첫 번째 게임을 공개하겠다는 세부 일정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발행한 크로스 코인을 블록체인 사업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액션스퀘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하기위해 엑스를 선택했다"며 "엑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이후 플랫폼 출시 등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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