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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니카 롱 리플 사장은 차기 미국 행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가 자국 기업에게 유리하게 작용함에 따라 리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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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롱 사장은 "(리플 ETF를) 곧 보게 될 것 같다"며 "올해 미국에서 더 많은 암호화폐 현물 ETF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리플이 그다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행정부가 바뀌면서 이러한 신청에 대한 승인이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롱은 리플의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인 RLUSD가 더 많은 거래소에서 곧 출시될 것이며, 리플의 결제 및 자금 사업의 주요 부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LUSD는 지난달 이더리움과 XRP 레저에서 더 많은 대중에게 공개됐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7200만달러다. 최근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프로토콜 전반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체인링크의 일부 서비스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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