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피델리티의 미국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역대 최대 규모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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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ETF인 FBTC는 전날 2억587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총 5억8290만달러의 마이너스 흐름을 주도했다. 다른 7개의 ETF도 순유출을 기록했는데, 아크 및 21셰어즈의 ARKB는 1억4830만달러의 유출을 기록했다.
순자산 기준으로 가장 큰 비트코인 ETF인 블랙록의 IBIT는 1억2400만달러 이상의 순유출을 기록해 일일 순유출 규모로는 역대 3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발키리, 비트와이즈, 인베스코, 그레이스케일, 프랭클린 템플턴도 같은 날 순유출을 기록했다.
피델리티의 FETH는 이더리움 현물 ETF 유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총 1억5930만달러 중 1억4770만달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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