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 CEO 샘 알트먼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기반 인간 인증 프로젝트인 월드(World)는 10일(현지시간) 기준 전세계적으로 1000명 이상이 플랫폼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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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작된 월드 프로젝트는 AI 시대, 누군가가 봇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인증하는 수단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툴즈 포 휴머니티가 개발한 홍채 인식 장비인 오브스(Orbs)'를 통해 홍채 인증을 한 이들에게는 월드ID가 발급되고 보상으로 월드코인도 주어진다.
월드가 블로그에 올린 내용에 따르면 1000만명 이상이 월드를 통해 사람임을 인증한 것 외에 현재 2000만명 이상 사용자들이 월드앱을 내려 받았다.
지난해 월드는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국가들 중 하나로 꼽히는 브라질 시장에도 진출했다.
2024년 월드는 규제 당국과 협력하며여러 국가들에 진출했고 현재 160개 이상 국가들에 진출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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