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극소수만 살아남는다\"…시총 침체 상태

알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알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를 밑돌고 있는 가운데, 소수의 알트코인 프로젝트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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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현재 알트코인 시가총액을 비트코인과 비교하며 "강력한 사용 사례와 내러티브를 갖춘 소수의 알트코인 프로젝트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지난 2021년 이후 2배로 증가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을 합한 토탈3(Total3)에 따르면 현재 알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9430억달러에 달한다.

알트코인 부문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역사적인 랠리 기간 동안 잠시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인 1조1000억달러에 도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가총액은 빠르게 현재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앞서 주 대표는 이번 시장 사이클이 이전과 다를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알트시즌(알트코인 강세장)은 더 이상 투자자가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자본 이득을 돌리는 것에 의해 촉발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대신, 이번 알트시즌은 스테이블코인 유동성과 스테이블코인 거래 쌍의 증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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