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위스 국영은행 포스트파이낸스가 이더리움 스테이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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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포스트파이낸스의 스테이킹 서비스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직접 제공되는 네이티브 스테이킹을 기반으로 한다. 은행은 최소 12주 동안 이더리움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은 적립된 스테이킹 보상을 판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일반적으로 스테이킹을 위해서는 약 32 ETH, 즉 약 10만6000달러가 필요하지만, 포스트파이낸스는 사람들이 약 331달러에 해당하는 0.1 ETH으로도 스테이킹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는 이더리움만 제공되고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다른 코인도 제공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한편, 1906년에 설립된 포스트파이낸스는 스위스의 국가 우편 서비스인 스위스 포스트의 금융 서비스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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