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미국 와이오밍 주가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조성법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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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는 17일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법안을 발의한 와이오밍 주 하원의원 제이콥 바서버거를 응원하며 "와이오밍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향한 대담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법안이 통과되면 와이오밍 주 기금을 비트코인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의된 법안은 와이오밍 주 재무장관이 일반 기금, 영구 와이오밍 광물 신탁 기금, 영구 토지 기금을 사용해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 기금에서 비트코인에 3% 이상을 할당할 수는 없다.
와이오밍 주 외에 현재까지 펜실베니아, 텍사스, 오하이오, 뉴햄프셔, 오클라호마, 노스다코타, 매사추세츠 주에서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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