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가상 머신(SVM) 기반 레이어 1 블록체인인 포고 체인( Fogo Chain) 포고 재단은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조던 피쉬가 설립한 엔젤 투자자 플랫폼인 에코를 통해 8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전 점프 크립토 임원 출신인 로버트 사거튼 포고재단 공동 창업자는 2시간도 안돼 자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에코에서 진행한 투자 라운드를 통해 포고는 3000명 이상 엔젤 투자자들을 확보하게 됐다.
포고는 SVM 체인으로, SVM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달리 병렬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해 저렴한 비용에 높은 속도를 제공한다.
사거튼은 “솔라나는 많은 이들이 거의 예상치 못한 수준에 도달했지만, 몇 가지 트레이드오프 때문에 한계가 있다”면서 "포고는 검열 저항을 염두에 둔 탈중앙화를 제공하면서 나스닥 못지 않은 역량을 보여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포고는 네트워크를 공개하면전통적인 금융 성능과 탈중앙화 인프라를 결합해 '기관급' 온체인 금융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