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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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
주요 알트코인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4.2% 하락한 3167달러, 리플(XRP)는 2.32% 내린 3.02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0.05% 하락한 678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SOL)는 5.81% 폭락한 234달러, 카르다노(ADA)는 4% 이상 급락한 0.92달러, 아발란체(AVAX)도 4%남짓 하락한 34달러에 거래됐다. 밈코인 대표주자 도지코인(DOGE) 역시 3.53% 이상 폭락한 0.3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하락은 뉴욕 증시 하락 등 대외 변수 영향으로 해석된다. 딥시크 AI 출시에 따른 빅테크 종목 매도세가 연결된 암호화폐 시장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을 빠르게 회복함에 따라 시장에 큰 동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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