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BOE, 솔라나 현물 ETF 신청서 다시 제출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산하BZX거래소는 지난해 여러 자산운용사가 제출한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신규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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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카나리캐피탈, 비트와이즈, 21셰어즈, 반에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9b-4 서류를 제출했다.

19b-4 서류는 거래소가 발행사를 대신해 제출하는 문서로, SEC의 승인과 이후 관보 게재를 거쳐 승인 절차의 심사 기간이 시작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신청은 SEC의 요청에 따라 철회됐다고 한다.

지난해 1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가 승인됨에 따라 올해 솔라나 ETF가 승인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SEC는 암호화폐에 대해 보다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솔라나 ETF가 승인되기 위해서는 솔라나가 상품인지 증권인지를 분류하는 것이 골자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과는 다른 규제 취급을 받을 수 있어, SEC의 판단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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