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밈코인. [사진: 트럼프 X 계정]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공식 밈코인인 트럼프 토큰을 활용해 암호화폐를 활용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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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토큰 보유자들이 자신이 관련된 회사가 소유한 웹사이트들에서 판매하는 운동화, 시계, 향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토큰으로 구매를 지원하는 웹사이트는 현재 겟트럼트스니커즈(GetTrumpSneakers.com), 겟트럼프워치(GetTrumpWatches.com), 겟트럼프프라그란세스(GetTrumpFragrances.com)로 이들 웹사이트 모두 트럼프 대통령과관련된 CIC 벤처스가 소유하고 있다.
이들 웹사이트는 트럼트 토큰 외에 비트코인을 활용한 구매도 지원하고 있다. 솔라스캔(Solscan)에 따르면 트럼트 토큰은 약 70만명이 보유하고 있다.
2022년 NFT 컬렉션을 출시하며 웹3 분야에 뛰어든 트럼프 월가는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World Liberty Financial)도 선보였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트 모두 자신들의 밈코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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