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암호화폐 거래 영토 확장...비트코인 선물도 제공할 것

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
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자산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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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S&P 500, 석유, 비트코인 등 여러 자산에 대한 선물 거래를 제공할 예정이다.

로빈후드는비트코인 선물 외에도 이더리움에 연계된 선물 거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로빈후드는 주식 거래 플랫폼을 제공해 오다 2018년부터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로 확장했다. 이후 로빈후드는 주식, 비트코인 같은 주요 암호화폐들을 넘어 거래 옵션을 확장하는데 속도를 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특정 사용자들을 상대로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베팅 계약도 도입했다. 11월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솔라나, XRP, 페페 등 다양한 알트코인 거래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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