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가 밈코인으로 알려진 도지코인에 대한 투자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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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도지코인 트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도지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관 투자자들만 이용할 수 있다.

도지코인은 비트코인과 유사한 작업 증명(PoW) 합의 메커니즘 아래 운영되지만 보다 적은 컴퓨팅 파워로 거래 검증이 이루어지고 공급량에 제한이 없다.

그레이스케일 측은 도지코인 트러스트 출시와 관련해 “도지코인은 금융 접근성을 증진하는 데 있어 잠재적으로 강력한 도구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지난해 12월에 리도와 옵티미즘 거버넌스 토큰들에 대한 투자 펀드를 선보였고 10월에는 아베 거버넌스 토큰에 대한 투자 펀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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