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토큰 출시 플랫폼 펌프펀, 또 소송 당해...\"증권법 위반\"

[사진:펌프펀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펌프펀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Solana) 기반 토큰 생성 플랫폼인 펌프펀(Pump.fun)이 연방 증권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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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현지시간) 펌프펀 사용자인 디에고 아길라르(Diego Aguilar)는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펌프펀 개발사인 배턴 코퍼레이션 리미티드(Baton Corporation)와 공동 창업자들을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아길라르는 앞서 1월 15일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펌프펀 밈코인으로 인해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을 대신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법무버인 버윅 로우(Burwick Law) 대리인이다.

아길라르는 펌프펀을 통해 생성됐고투기를 유도하는 홍보가 진행된밈코인 3개에 투자한 결과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길라르는 펌프펀에 대해 미등록 증권을 고의로 홍보, 판매 권유를 했다며 여러 건에 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펌프펀은 미등록 증권 판매로 5억달러 상당 수수료를 챙겼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펌프펀을 상대로 제기된 소송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펌프펌은 PNUT 토큰 및 헤일리 웰치 HAWK 토큰 판매 관련해서도 소송 2건에 직면해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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