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암호화폐 법집행 조직 축소...내부선 불공정 좌천 논란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관련 법집행 부서를 축소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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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암호화폐 부서 소속 일부 변호사들이 다른 부서로 배치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뉴욕타임스를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5명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부서 주요 변호사 중 한 명이 SEC 집행 부서에서 다른 조직으로 이동했고 이데 대해 일부 관계자들은 불공정한 좌천이라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보도는 SEC 헤스터 피어스 위원이 암호화폐 시장 규제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설명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온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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