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자산 운용사비트와이즈 매트 호건최고 투자 책임자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리테일과경험이 있는 전문 투자자들간 인식에 큰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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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건은“소매 투자자들 심리는 수년 만에 최악인 반면 암호화폐 산업 내 투자자들은 매우 낙관적”이라며, 완전히 다른 두 세계에 사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인 심리를 측정하는 크립토 공포 및 탐욕 지수(Crypto Fear and Greed Index)에 따르면 지난달 69 '탐욕'에서 현재 44 '공포' 스코어로 하락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제임스 세이파트는 소매 투자자들이 상당한 규모로 알트코인과 밈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스코어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시가총액 기준 3개 주요 밈코인(페페, 시바이누, 도지코인)들이 지난 7일 동안 20% 이상 하락했다.
익명의 암호화폐 거래자 디파머(DFarmer)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오래 지속된 알트코인 하락장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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