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6만달러 고지를 넘어 6만1000달러대로 치솟았다.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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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8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2.76% 상승한 6만1178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19% 오른 85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2%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2.39% 상승한 3265달러를 기록해 3000달러 수준으로 회복했다. 바이낸스코인(BNB)도 2.63% 오른 547달러, 솔라나(SOL)는 3.85% 급등한 148달러, 아발란체(AVAX)도 2.56% 오른 26.59달러에 거래되는 등 시장의 활기를 더했다. 다만, 카르다노(ADA)는 1.38% 하락한 0.43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상승세는 대외 변수 여파로 해석된다. 미국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암살 시도 소식이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를 넘어서며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는 대표적인 친암호화폐 후보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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