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펌프펀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Solana)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펀(Pump.fun)이 iOS 및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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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모바일 기기에서 코인을 발행하거나 사고팔거나 사고팔 수 있게 됐다. 맞춤형 관심 목록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도 있다.

펌프펀 모바일앱은 영국 사용자들에게는 제공되지 않는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2024년 12월 펌프펀에 대해 "허가 없이 금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펌프펀은 미국에서도 법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미국 법무법인 2곳은 펌프펀을 상대로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펌프펀 사용자인 디에고 아길라르(Diego Aguilar)는 펌프펀이 연방 증권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그럼에도 펌프펀은 여전히 밈코인 시장에서 인기 있는 플랫폼들 중 하나로 통하고 있다. 2025년 2월 13일 기준 펌프펀은 하루 761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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