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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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USBD 개발사인 비마랩스가 225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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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는 포털 벤처스가 주도했다.

비마랩스는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USBD 제공한다. USBD는 비트코인 리퀴드 스테이킹과 리스테이킹 토큰을 담보로 제공하면 발행할 수 있다. 비마랩스는 향후 비트코인, 비트코인 확장 네트워크 및 이더리움도 담보로 지원할 예정이다.

발행된 USBD 스테이블코인은 대출 및 차입, 스왑 및 다른 디파이 영역들에서 보다 많은 보상을 버는데 사용될 수 있다.

더블록에 따르면 비마랩스는 처음에는 아이겐레이어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기반으로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하려 했다가 비트코인으로 바꿨다.

USBD는 현재 테스트넷에서 운영되고 있다. 비마랩스는 올해 4분기 메인넷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마랩스는 메인넷 출시와 같은 시점에 자체 거버넌스 토큰 BIMA도 선보인다.

BIMA 토큰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될 예정인데, 아직 어떤 체인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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