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스테이킹 플랫폼 아크레, 투자 유치...스테이킹 보상 외 수익 창출 지원

[사진: 아크레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아크레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스테이킹 플랫폼 아크레(Acre)가 드래퍼 드래곤, 빅브레인 홀딩스, 오렌지 DAO 등으로부터 400만달러 달러 규모 투자를 받았다고 더블록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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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레는 사용자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예치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테이킹 보상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첫 번째 볼트(Vault) 파트너로 비트코인 확장 네트워크 메조(Mezo)와 협력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로라 왈렌덜 아크레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아크레는 비트코인 유동성을 탈중앙화 네트워크에 통해 제공하는 동시에, 사용자들이 여러 체인을 신경 쓰지 않고도 디파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아크레는 탈중앙화 커스터디 솔루션 tBTC를 채택해 예치된 비트코인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완전한 탈중앙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레는 지난해 7월 제한된 메인넷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1028 비트코인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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