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와르르\'…비트코인 8만9000달러도 \'휘청\'

[자료: 코인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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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월 들어 잇단 침체기에 빠진 암호화폐 시장이 결국 큰 폭으로 하락했다. 비트코인은9만달러 저지선을 지나쳐 8만9000달러선으로 후퇴했고 주요 알트코인 역시 함께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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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4시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7.22% 폭락한 8만9001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11% 감소한 1억2800만원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9% 수준이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3.4% 하락한 2361달러, XRP 역시 -13% 이상 급락한 2.15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8.12% 하락한 592달러, 솔라나(SOL)도 -16.02% 내린 135달러, 카르다노(ADA)는 -12% 이상 폭락한 0.65달러, 아발란체(AVAX)는 -14% 가라앉은 20.58달러를 기록했다. 밈코인 대표주자인 도지코인(DOGE)도 -15% 폭락한 0.20달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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