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빗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Deribit)이 오는 11월 초에 만료되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옵션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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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데리빗은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거래 상품은 오는 18일 출시될 예정이다.
데리빗은 "고객 수요에 따라 오는 11월 8일 옵션 만기를 정규 도입 시기보다 앞당겨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조기 도입은 고객이 다가오는 11월 5일 미국 대선에 효과적으로 포지셔닝하고, 투기, 헤지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거 옵션은 전 세계 사람들이 미국 선거 시즌에 베팅할 수 있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베팅 솔루션 중 하나다. 올해는 폴리파이(PoliFi) 밈코인과 폴리마켓과 같은 예측 시장이 인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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