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회사 갤럭시 디지털, 전 블록파이 CEO 영입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 [사진: 노보그라츠 페이스북]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 [사진: 노보그라츠 페이스북]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가 이끄는 암호화폐 투자회사 갤럭시 디지털이 잭 프린스(Zac Prince)를 매니징 디렉터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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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린스는 크리스 페라로(Chris Ferraro) 갤럭시 디지털 사장과 협력해 회사의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디지털은 "암호화폐가 중추적인 변화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며 "회사의 전략적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프린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린스는 업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로,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업체 블록파이의 전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창립자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부동산 자문 회사 RE 코스트 세그(RE Cost Seg)에서 CEO로 근무했다.

힌편, 갤럭시 디지털은 지난해 12월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회사인 포인트72에서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앤서니 파켓(Anthony Paquette)에게 동일한 역할을 맡도록 고용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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