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다날은 계열사인 다날핀테크, 일본 무인주차장 전문 운영사 재팬파킹메인터넌스(Japan Parking Maintenance, 이하 JPM) 한국 파킹 솔루션 기업 슈퍼파킹과 전략적 파트너십 및 네트워킹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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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일본 주차장 가상자산 결제 협업을 위해 추진됐다. 2006년 설립된 JPM은 일본 내 10개 지사, 약 6000개소 무인주차장을 직영 및 위탁 운영 중으로 전 주차장에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JPM 측은 최근 일본 내 신 화폐개혁이 이뤄짐에 따라 가상자산 결제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다날과 협업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가상자산 결제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날 관계자는 “일본에 위치한 다날핀테크 자회사인 모빌렛(Mobillet)도 일본 내 서비스, 결제처 활성화를 통해 빠른 성과를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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