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무장관, 암호화폐 준비금 언급…\"비트코인, 알트코인과 차별화될 것\"

미국이 비트코인 준비금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사진: 셔터스톡]
미국이 비트코인 준비금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의 암호화폐 준비금에서 비트코인이 알트코인과 다르게 취급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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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러트닉 상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략적 비축을 확실히 생각하고 있다"며 "다른 암호화폐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가 문제이고, 크립토 서밋에서 그 모델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러트닉은 비트코인이 트럼프의 계획하에 고유한 지위를 갖게 될 것으로 봤다. 그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은 트럼프가 선거운동 기간 내내 언급한 것으로, 곧 실행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암호화폐 정상회담인 크립토 서밋은 트럼프의 암호화폐 차르 데이비드 삭스와 암호화폐 실무 그룹의 보 하인스가 주최한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공동설립자,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세르게이 나자로프 체인링크 공동 창업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트럼프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에이다를 포함하는 미국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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