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 캐피탈, 엑셀라 추적 ETF 신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나리 캐피탈이 엑셀라 네트워크(Axelar Network)의 AXL 토큰을 추적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서류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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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티븐 맥클러그(Steven McClurg) 카나리 캐피탈 최고경영자(CEO)는 "엑셀라는 최고의 블록체인 개발팀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실질적인 프로토콜이 체인 상호 운용성에서 그들과 협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AXL은 시장이 그들을 발견하면서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위 토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XL은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해 탈중앙화되고 안전한 크로스 체인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크로스 체인 프로토콜인 엑셀라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이다. 소수의 검증자에 의존하는 많은 상호 운용성 솔루션과 달리 엑셀라는 지분 증명 합의 모델에서 작동해 누구나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이 프로토콜은 이전에 JP모건의 키네식스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마켓플레이스, 유니스왑 및 메타마스크와도 통합된 바 있다.

한편, 세르게이 고르부노프(Sergey Gorbunov) 액셀라 CEO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는 규제 개발과 효율성 향상에 힘입어 암호화폐 기관의 차세대 주요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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