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블록체인 프라이버시 기술 강화를 위해 아이언 피시(Iron Fish) 팀을 인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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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는 코인베이스 레이어 2 네트워크 '베이스(Base)'에서 온체인 프라이버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이번 인수 계약에는 아이언 피시 블록체인 및 네이티브 토큰은 포함되지 않았다. 아이언 피시 재단은 기존과 동일하게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코인베이스 및 베이스와는 별개로 유지될 예정이다.
나돌린스키, 제이슨 스패포드를 비롯한 아이언 피시 주요 개발자들은 코인베이스로 옮겨 새로운 프라이버시 팀을 구성한다.
코인베이스는 블록체인에서 프라이버시 기능은 선택이 아닌 핵심 요소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규제 친화적인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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