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엘살바도르서 서비스 제공 라이선스 획득

엘살바도르는 지난 2021년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다. [사진: 셔터스톡]
엘살바도르는 지난 2021년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이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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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겟은 엘살바도르 중앙준비은행으로부터 비트코인 서비스 제공자(BSP)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비트겟은 엘살바도르에서 법정화폐 거래소, 결제 서비스, 안전한 보관 솔루션 등 비트코인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비트겟은 엘살바도르 디지털 자산 국가위원회로부터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자 라이선스에 대한 추가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라이선스를 통해 비트젯은 비트코인 외에도 디지털 자산에 대한 유사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엘살바도르는 지난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최초의 국가로, 이후 점진적으로 외환보유고에 암호화폐를 추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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