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거래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테이블코인의 공급을 기반으로 볼 때,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 조정은 단지 강세 주기의 중간 단계에 불과하며, 이는 더 많은 투자가 유입될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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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누적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2190억달러(약 317조원)를 돌파했는데, 이는 현재 주기가 정점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멀었음을 시사한다.
역사적으로 스테이블코인 공급의 정점은 암호화폐 사이클의 정점과 일치했다고 한다. 암호화폐 거래소로의 스테이블코인 유입 증가는 매수 압력 증가와 투자자들의 관심 증대를 나타낼 수 있는데,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에서 암호화폐 세계로의 주요 투자 관문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 넥소(Nexo)의 스텔라 즐라타레바(Stella Zlatareva) 편집장은 다가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거시경제적 상황에 영향을 받는 암호화폐 시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시선은 FOMC 회의에 쏠려 있으며, 미국 통화 정책과 잠재적 이자율 조정에 대한 통찰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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