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트래티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BTC) 130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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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시를 통해 총 1070만달러를 투입해 1BTC 당 평균 8만2981달러에 130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트래티지는 총 49만9226 BTC를 보유하게 됐다. 지금까지 비트코인 매입에 투자한 총 금액은 331억달러로, 평균 매입가는 6만6360달러로 추산된다.
이전 매입은 지난 2월 24일에 이루어진 것으로, 당시에는 2만356 BTC를 추가 매입했으나 이번 매입은 이전보다 크게 감소한 수준이다.
스트래티지는 향후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 이율 8%의 시리즈 A 영구 스트라이크 우선주(STRK)를 판매하며 최대 21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회사가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며, 대규모 매입 움직임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신호라고 코인포스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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