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트래티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추가 구매를 위해 '시리즈 A 영구 분쟁 우선주'(Series A Perpetual Strife Preferred Stock, STRF)라는 우선주 50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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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이번 발행을 통해 얻은 수익을 비트코인 추가 구매와 운영 자본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회사는 총 49만9226 BTC를 보유하고 있다.

STRF의 분기별 현금 배당금은 연간 10%의 고정 이율로 지급되며, 미지급 배당금은 추가적인 '복리 배당금'으로 전환돼 이자율이 증가하는 구조다. 초기 연 11%로 설정된 복리 이자율은 분기마다 100 베이시스 포인트씩 증가하며, 총 18%로 제한된다.

스트래티지는 모건스탠리, 바클레이즈 캐피탈,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 몰리스 & 컴퍼니를 포함한 주요 금융 기관을 STRF 공모에 대한 공동 책임자로 선정했다.

이번 우선주 발행은 스트래티지의 '21/21 플랜'의 일환으로, 3년 동안 420억달러의 자본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본은 주식과 고정 수익 증권 각각 210억 달러로 나뉘며, 회사는 이미 목표로 한 주식의 약 80%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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