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지갑 인프라 기업 프리비, 1500달러 규모 추가 투자 유치

[사진: 프리비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프리비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웹3 지갑 인프라 기업 프리비(Privy)가 리빗 캐피털(Ribbit Capital) 주도로 1500만달러 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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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본사를 둔 프리비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현재 25명 규모 팀을 향후 18개월 내 50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프리비는 웹3 프로젝트에 안전한 지갑을 내장할 수 있는 지갑 지원 스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드 문구 관리 및 가스 비용 계산과 같은 복잡성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 측은 "지난 2년 동안 결제, 탈중앙화 금융(DeFi), 소셜, 게임 분야에서 5000만개 이상 계정들을 지원하며 수십억 달러를 보호해 왔다"고 전했다.

디파이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 소셜 프로토콜 파캐스터,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 암호화폐 결제 앱 블랙버드 등이 프리비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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