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폴리마켓(Polymarket)]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기반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이 솔라나 네트워크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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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솔라나를 직접 예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기존 폴리마켓은 폴리곤 네트워크를 활용해 USDC 스테이블코인만 입금 가능했지만, 솔라나 도입으로 이용자 선택지가 확대됐다.
솔라나는 시가총액 기준 6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USDC를 앞선다. 폴리마켓이 SOL 예치를 허용한 것은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미국 대선 예측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폴리마켓은 지난 1월 45만명의 월간 활성 거래자를 기록했지만, 이후 사용자 수가 감소했다. 폴리마켓은 이번 SOL 지원을 통해 거래량을 다시 끌어올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폴리마켓의 솔라나 지원이 예측 시장의 유동성을 확대하고 사용자 기반을 확장하려는 전략적 결정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솔라나 예치 기능이 추가되면서 암호화폐 예측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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