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웹3 연합, 美에 토큰화 협력 제안…규제 혁신 강화

일본 웹3 연합이 미국과 협력을 추진한다. [사진: 셔터스톡]
일본 웹3 연합이 미국과 협력을 추진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의 암호화폐 옹호 단체인 아시아 웹3 얼라이언스 재팬(Asia Web3 Alliance Japan)이 미국과의 토큰화 및 디지털 자산 규제 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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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 단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에 토큰화 및 웹3 규제 혁신에 관한 전략적 미-일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제안서를 보냈다. 특히 디지털 소유권과 토큰화된 실물연계자산(RWA)에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적극적이지만 아직 웹3.0 스타트업이 큰 법적 부담 없이 토큰화된 자산을 발행할 수 있는 명확한 경로를 정의하지 못하고 있다"며"미국은 암호화폐 TF 활동을 통해 보안 범주를 식별하고 세이프 하버(면책규정) 논의를 시작하는 데 진전을 이뤄, 국제 협력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안은 미국 정부가 디지털 자산을 둘러싸고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암호화폐 친화적인 인사를 SEC에 기용했으며, 그의 아들들이대사로 활동하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프로젝트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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