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사진: 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의 핵심 개발자인 팀 베이코는 차기 업그레이드 '펙트라'의 구현일이 오는 4월 30일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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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 일정은 다음주 ACDC(All Core Devs) 회의에서 최종 확인될 예정이다.
펙트라는 검증인의 최대 스테이킹 한도를 현재의 32 ETH에서 2048 ETH로 확대해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펙트라 이후 '푸사카'(Fusaka) 업그레이드도 준비 중이며, 이더리움 레이어1 클라이언트 팀 대부분이 업그레이드 범위에 합의한 상태다. 특히 EIP-7883이 만장일치로 지지를 받았으며, 다음 회의에서 최종 범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베이코는 푸사카와 함께 피어DAS(Peer Data Availability Sampling)를 연내 메인체인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어DAS는 레이어2를 포함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데이터 가용성과 일관성을 개선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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