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관 투자자의 87%가 올해 암호화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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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1월 EY-파르테논과 코인베이스는 전 세계 350개 이상의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7%가 2025년 암호화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상장지수상품(ETP), 디지털 자산 기업 투자, 스테이블코인, 선물, 테마형 뮤추얼펀드 등 다양한 옵션이 포함됐다.
또한 많은 응답자가 ETP와 같은 등록된 상품을 통해 암호화폐에 접근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직접 암호화폐를 보유하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ETP를 통해 스팟 암호화폐를 보유하며, 스팟 암호화폐를 보유할 계획인 응답자의 69%는 등록된 상품을 통해 이를 실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관 투자자들은 새로운 결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테이킹과 수익 창출을 통해 보상을 얻을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거나 사용할 계획이며, 테더(USDT)와 USD코인(USDC)이 가장 선호되는 코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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