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 창업자 \"업무에 AI 활용 못하면 낙오…당장 활용법 찾아라\"

[사진: 리드 호프먼]
[사진: 리드 호프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링크드인 창업자 리드 호프만(Reid Hoffman)이 인공지능(AI)을 업무에 도입하지 않는 리더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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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호프만은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직장에서 AI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노력하지 않은 것"이라며 "5인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회사에서 AI를 팀의 핵심 업무에 통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간단한 관리 접근법을 제안했다. 이는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인 사례를 공유하는 주간 또는 월간 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호프만은 토비 뤼트케 쇼피파이 최고경영자(CEO)의 내부 메모를 AI 도입의 모범 사례로 꼽았다. 뤼트케는 해당 메모에서 "이제 AI 활용이 쇼피파이 직원들에게 기본 기대 사항"이라며, "팀이 인력이나 자원을 요청하기 전에 AI로 업무를 처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활용 여부가 성과 평가에도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AI가 더 이상 기술 인력만의 도구가 아니라고 강조한 사람은 호프만뿐만이 아니다. 케빈 웨일 오픈AI 최고제품책임자 역시 최근 회사의 인사 책임자가 AI를 활용해 내부 도구를 개발한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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